수출입은행, 신임 전무에 권우석 전 상임이사 임명
수출입은행, 신임 전무에 권우석 전 상임이사 임명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1.05.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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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권우석 신임 전무이사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지난 14일 신임 전무이사에 권우석 전 상임이사, 신임 상임이사에 김태수 전 경제협력 총괄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수은에 따르면 권우석 신임 전무이사는 상임이사와 경영기획 본부장, 혁신성장금융 본부장, 해양구조조정 본부장 등 수은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 및 여신, 구조조정 전문가다. 특히 권 신임 전무이사는 기획·인사·홍보 등 기획관리 업무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줬으며, 조선·해운, 항공산업 등 구조조정 업무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김태수 신임 상임이사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부문 전문가로 경제협력 총괄본부장과 경제협력 본부장, 경제협력 총괄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 신임 상임이사는 코로나19 피해가 큰 개도국의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진단키트, 인공호흡기와 같은 의료 기자재 공급을 위한 긴급대응 차관을 지원하는 등 개도국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K-방역’의 글로벌 진출에도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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