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38)가 아내 손태영(34)의 둘째 임신 소식에 근육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월화드라마 ‘유혹’의 주연배우 최지우, 권상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권상우에게 “(아내 손태영이) 둘째 가지신 거 너무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는 “세상을 다 가졌다”며 슈퍼맨 포즈로 팔 근육을 과시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상우는 “정말 기분 좋다”며 “룩희가 6살인데 그 느낌과 또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권상우는 미혼인 최지우에게 “첫째 언제 가지세요?”라고 하자 최지우는 “조심하세요”라고 경고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손태영의 둘째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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