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신한은행이 MZ세대를 겨냥해 은행권 최초로 브랜드 증강현실(AR) 필터를 제작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12일부터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한 ‘반짝반짝 20대, 상큼하게 변신헤이영’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신 디지털 흐름에 발맞춰 신한은행의 20대 대표 브랜드 ‘헤이영’을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다양한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증강현실 필터를 제작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것은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다. ‘상큼하게 변신헤이영’ 필터는 인스타그램 앱에 탑재된 촬영 시스템을 통해 20대 전용 브랜드인 ‘헤이영’ 로고와 색을 활용, 얼굴 인식 후 눈을 깜빡이면 메이크업 효과와 머리카락, 눈동자 색이 3단계로 변하는 카메라 기능이다.
신한은행은 ‘상큼하게 변신헤이영’ 필터 출시 기념 이벤트를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
‘상큼하게 변신헤이영’ 필터를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인증과 해시태그를 작성해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워치SE ▲코닥 미니샷 콤보3 레트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헤이영이 20대 고객을 위한 금융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Z세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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