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종합생활가전 위닉스가 초대형 세탁건조기 텀블을 12일 론칭 한다고 밝혔다.
위닉스는 오는 15일까지 위닉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11일까지 약 5만대 세탁건조기 세트가 예약되어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위닉스 측은 고가의 대기업 제품과 달리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에 대한 믿음, 사전예약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강점으로 다가간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위닉스 초대형 세탁건조기 텀블은 텀블건조기 17Kg, 텀블세탁기 23Kg 세트 제품과 각각의 개별 제품으로 출시한다.
특히 건조기는 집에서 다루기 까다로운 울, 아웃도어, 패딩 등 소재 맞춤 코스로 섬세하게 건조하는 ‘소프트 케어 시스템’을 통해 유해세균까지 최대 99.99% 살균하고, 집먼지진드기를 99.99% 이상 제거한다.
국내 생산 및 50년 1등 제습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1등급을 구현했다. 무상 보증기간은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셔는 10년, 제품은 2년이다.
위닉스는 기술력에 관한 신뢰를 위해 구매 후 30일 이내라면 불만족시 언제든 100% 환불해주는 ‘30일 바른세탁건조 보증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위닉스 대용량 텀블 세탁·건조기 출고가는 세탁기가 149만원, 건조기가 139만원이다. 두 제품을 함께 사면 49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초대형 세탁건조기 텀블은 대한민국 1등 제습 기술의 자신감을 담아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빨래의 양과 건조물의 무게, 부피, 건조 환경을 연구하여 바른 세탁과 바른 건조의 텀블 라이프를 구현했다. 특히 제품 퀄리티는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설정해 경쟁사 세탁·건조기와 비교하면 50만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대형 건조기 시장은 대기업이 양분하고 있는데 사실상 소비자의 구매 선택지는 좁다. 초대형 세탁건조기 텀블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