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 "도서관주관 홍보협력 등 책 읽는 문화 확산 위해 노력"
유성훈 금천구청장 "도서관주관 홍보협력 등 책 읽는 문화 확산 위해 노력"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4.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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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제57회 도서관 주간’ 다채로운 행사 열어
도서관 주간인 12일부터 18일까지 구립도서관 4곳에서 추진
지난 6일 국회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제57회 도서관주간 조직위원회 발족회의’에서 참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천구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금천구는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주간을 맞아 금천구립도서관 4곳에서는 어린이 이용자를 대상으로한 '도서관 가로세로 퀴즈'(시흥도서관), 이용자가 읽고 있는 책을 게시하는 릴레이 한마디 ‘어떤 책을 읽고 있습니까’(독산도서관)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또, 연체도서 반납 시 연체를 풀어주는 ‘연체자 해방주간’, 아이들의 책 접근을 돕는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관 주간 주제에 맞는 테마도서 전시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인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64년부터 민간주도(한국도서관협회)로 운영되어 왔으나, 올해부터는 도서관위원회·국립중앙도서관·한국도서관협회가 함께 조직위를 구성해 운영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장으로서 조직위원회 발족회의에 참여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도서관주간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회원도시 등과 함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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