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꼬추 검사 한거야?’ 임소형 씨 독자들과 만남
‘엄마 꼬추 검사 한거야?’ 임소형 씨 독자들과 만남
  • 이현아
  • 승인 2012.11.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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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꼬추 검사 한거야?’의 저자 임소형 과학전문기자가 ‘정오의 북데이트’ 행사를 통해 독자들과 만남을 갖는다.

 

‘엄마 꼬추 검사 한거야?’의 저자 임소형 씨가 독자들과 만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함께 12월20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12시 개최하는 ‘정오의 북데이트’ 패널 중 한 명으로 ‘엄마 꼬추 검사 한거야?’를 펴낸 임소형 씨가 초청된다고 전했다.

지난 9월 발간된 ‘엄마 꼬추 검사 한거야’(한국in)는 10여년 동안 과학과 의학 분야를 취재해 온 과학기자 임씨가 초보엄마로서 바라본 아이의 성장과정을 담고 있다.

성장과정에 따라 기술되는 과학이야기도 흥미롭거니와 기자의 커리어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글솜씨도 엄마들에게 유익한 읽을거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심리발달 △인지발달 △신체발달 △아이 지켜주기 △먹고 마시기 △습관 만들기 △가족들 이웃들 △키우며 배우며 등의 소제목으로 갈음된 책은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과학 정보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특히 △소아비만에 대한 고민 △아이가 열이 날 때 열을 내릴 수 있는 방법 △성장기 아이를 위한 상비약 △예방접종 정보 등은 유익한 정보로 엄마들에게 읽힌다.

저자 임씨는 이번 ‘정오의 북데이트’ 행사를 통해 12월6일 독자와 만남을 갖고 자녀교육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할 예정이다.

‘정오의 북데이트’에는 또 ‘인터넷에 빼앗긴 아이’의 저자 고영삼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대응센터장(11월22일), ‘김수영을 위하여’의 저자 철학자 강신주 씨(11월29일), ‘한국음악의 거장들’의 저자 송지원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12월13일), ‘광해군 그 위험한 거울역사’의 저자 오항녕 전주대 교수(12월20일) 등이 초청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독자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과 도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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