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앞장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앞장
  • 맹성규
  • 승인 2014.08.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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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

 

국내 대표적인 정수기 업체 청호나이스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봉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방침에 따라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금 지급 사업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봉사모임인 '작은사랑 나누기 실천운동본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 회장은 청호나이스 내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봉사모임 '작은사랑 나누기 실천운동본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넓히고 있다.

창립 초기 몇몇 직원들이 고아원을 방문하는 등의 활동으로 시작되었던 이 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2003년에 사내 봉사단체로 확대시켜 사내 봉사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운영기금을 확보해 양로원, 고아원, 장애인복지관 등의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재)청호나이스장학재단의 이사장인 정 회장은 ‘순환과 조화’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전국의 우수한 고교생을 선발해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05년 시작 당시에는 매년 20명 이상의 경주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지만, 2010년부터는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 지급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 회장은 “청호나이스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국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청호나이스는 더욱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창립 이후 환경 및 건강 관련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해 고품질의 제품들을 생산하면서 관련 사업 분야를 선도해왔다.

이런 과정에서 청호나이스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13년 연속 수상, ‘퍼스트 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수상, 한국소비자 웰빙지수 6년 연속 1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1위, 201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대한민국 명품으로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앞서 가는 기업으로 우뚝 서왔다.

청호나이스는 창립 초창기부터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현재 미국, 일본, 동남아 등 30여 개 국가에 정수기와 생활가전 제품들을 수출하고 있다.

정 회장은 “생활가전, 특히 물은 인간의 생활과 뗄 수 없는 관계”라면서 “세계 생활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국내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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