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0명 전직원 평균 18개 실천 방안 약속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포스코A&C는 지난 25일 POSCO 탄소중립선언('20.12.10)에 발맞춰 개인이 업무와 일상에서 CO₂ 저감을 생활화하는 실천서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A&C는 790명 전 임직원이 참여한 실천서약을 통해 10만1844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동일한 연간 672톤의 CO₂가 저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A&C에 따르면 실천서약은 업무와 일상생활에서 교통, 냉난방, 전기, 자원등 4개 부문 38개 실천방안으로 구성됐으며, 임직원 각자가 실천방안 항목을 선정해 서약했다. 각 임직원들은 평균 18개의 실천방안을 선택하였으며 급제동·급출발 하지 않기, 가까운 거리 도보·자전거 이용하기 등 교통 부문 실천방안이 제일 많이 선택되었다.
정훈 포스코A&C 사장은 “실천 서약을 통한 CO₂ 저감 생활화에 참여해 준 임직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일상과 업무에서 탄소 저감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그룹사의 탄소중립실천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대표 한마음협의회 위원은 “이번 서약을 통해 임직원 모두 업무와 일상에서 나부터 먼저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A&C는 앞으로도 실천서약 생활화를 위한 ‘분기별 우수 실천자 선발’ ‘이메일 Clean up Day’ 등 각종 독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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