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브랜드 컬리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아이들을 위해 언택트 ‘축구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컬리수는 어린이들의 체육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연 2회 무료 유소년 축구 대회인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를 개최해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언택트로 기획됐다.
이번 축구대잔치 참여 방법은 아이가 축구 대회에서 골을 넣었을 때 하고 싶은 골 세레머니를 집에서 영상으로 촬영한 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크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업로드하면 된다.
인상적인 골 세레머니를 한 어린이를 선발해 코로나19 종식 이후 친구들과 다같이 착용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당첨자의 반 친구들 모두에게 축구 유니폼 상의를 증정한다. 또 유니폼 수령 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축구공을 추가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9일이다.
었다면 어떤 골 세레머니를 할지 집에서 영상을 촬영해 개인 SNS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컬리수, #컬리수집콕챌린지, #컬리수집콕축구대잔치)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밖에도 온라인몰 아이스타일24에서 ‘뛰어라 우리아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아이스타일24에서 간단한 퀴즈를 맞히면 축구공과 함께 컬리수, 플레이키즈프로, 리바이스키즈, 컨버스키즈 오프라인 매장과 아이스타일24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한세드림 컬리수 이미화 사업부장은 “컬리수 축구대잔치는 매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나,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매우 컸다”며, “올해는 언택트로 기획된 만큼 골 세레머니도 연출해보고 반 친구들과 유니폼도 맞춰 입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