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투자자 모여라" KB증권, 온라인수수료 0.07% 제공
"해외주식 투자자 모여라" KB증권, 온라인수수료 0.07% 제공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3.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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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증권)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해외주식 온라인수수료 0.07% 이벤트’ 및 ‘해외주식 타사 대체입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외주식 온라인수수료 0.07% 이벤트'는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최초로 거래하는 프라임센터(비대면, 은행연계) 계좌 보유 고객이 신청할 수 있다. KB증권은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중국, 홍콩, 일본시장 거래 시 0.07%의 온라인 수수료를 신청 일로부터 12개월간 제공한다.

‘해외주식 타사 대체입고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 보유한 해외주식을 KB증권으로 순입고하고,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개인고객이 대상이다. 순입고금액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제공한다.

KB증권은 최근 고객 친화적인 해외주식 거래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인 '실시간 Lite'를 개시했고, 지난달 25일부터는 미국 주식 프리마켓(장전 거래) 거래 시간을 기존 대비 1시간 앞당겨 저녁 6시부터 제공하고 있다.

특히 KB증권 해외주식 거래의 기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글로벌 원 마켓(Global One Market)' 서비스는 누적 가입계좌가 65만 계좌를 돌파했다. 글로벌 원 마켓 서비스는 별도 환전절차 없이 원화로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한국 6대 시장을 통합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환전수수료 없이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글로벌 투자자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 드리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해외투자 편의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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