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경주 외동에 67호 어린이집 개원
부영그룹, 경주 외동에 67호 어린이집 개원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1.02.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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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이 직접 관리
경주 외동 1단지 부영 어린이집 모습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부영그룹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에 어린이집을 늘려가고 있다.

부영그룹은 22일 교육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경주 외동 1단지 부영 사랑으로 단지 내에 67호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이 어린이집은 이날부터 26일까지 원아 등록을 거쳐 오는 3월 2일부터 원아들이 등원할 예정이다. 이 어린이집의 정원은 총 80명이다.

경주 외동 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임대료가 없는 어린이집의 혜택을 원아와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알찬 교육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원장을 선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 · 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등을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질 좋은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부영그룹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원으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지역 맘 카페 등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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