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창고43' 인기 메뉴로 HMR 시장 진출
bhc '창고43' 인기 메뉴로 HMR 시장 진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1.02.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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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메뉴 3종, 시제품 개발 마쳐
출시 시기, 빠르면 다음주 중 전망
(이미지 제공=bhc)
(이미지 제공=bhc)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가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

bhc는 최근 자사가 운영하는 한우 전문점 ‘창고43’의 3가지 인기 메뉴 관련 시제품 개발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들의 출시 시기는 빠르면 다음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서 bhc는 HMR 사업을 이끌 브랜드로 ‘창고43’을 확정, 제품 출시와 함께 온라인 판매를 추진하고 있는 상태다.

bhc는 그동안 1인 가구 등 소형 가구 증가와 간편하게 음식을 즐기려는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HMR 시장에 주목해 왔다.

그리고 전담팀을 구성해 ‘창고43’을 HMR 브랜드로 육성하기로 결정,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bhc는 다양한 외식 브랜드 매장에서 인기가 높았던 메뉴들을 프리미엄 제품으로 개발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bhc 신사업기획팀 김효신 부장은 “HMR 시장에서는 비록 후발 주자이지만 매장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검증받은 메뉴들을 선별해 맛과 정성을 그대로 담았기에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 출시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HMR 시장에서 위상을 점차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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