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제, 소비자가 평가한다
자외선차단제, 소비자가 평가한다
  • 백지선
  • 승인 2014.07.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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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엔오티에스.

 


최근 오존층 파괴에 따른 환경 변화로 피부질환 및 노화를 방지하고자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정작 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구매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2014년도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세 번째 평가 품목으로 자외선차단제를 선정하고 27일부터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에서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 평가 대상은 백화점과 원 브랜드 숍*에서 판매중인 10개 업체의 자외선차단제 12개 제품이다.

* 원 브랜드 숍 : 한 회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그 곳에서 제공하는 제품만을 판매하는 상점으로, 여러 회사 제품을 납품받아 파는 종합브랜드 가게와 대비되는 개념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하여 사용 경험이 있는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코너를 통해 소비자의 생생한 평가정보와 전문가 구매가이드, 주의사항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이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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