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숫자가 100일만에 처음으로 하루 평균 10만명 미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현지시간 13일 존스 홉킨스 대학 데이터에 따르면 100일만에 처음으로 미국은 하루 평균 10만 명 미만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7일 평균 환자는 9만6609명으로, 10만명 미만으로 숫자가 내려간 것은 지난 11월 3일 미국 대선 이후 처음이다.
CNN은 지난 11월 3일 미국은 하루 평균 사망자가 925명이었으며 현재는 302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지난 11월보다 하루 평균 사망률이 200%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11월 3일부터 2월 12일까지 100일 동안 존스 홉킨스 대학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은 1814만1000여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4만8148명이 코로나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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