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업계 최초 ‘보이는 ARS’ 도입한다
BBQ, 업계 최초 ‘보이는 ARS’ 도입한다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1.02.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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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쿠폰 주문'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패밀리 수수료도 '3분의1' 절감 가능
(이미지 출처=제너시스비비큐)
(이미지 출처=제너시스 비비큐)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는 간편한 e쿠폰 주문 접수를 위해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가 늘어나면서 배달 주문 등의 음식서비스는 전년대비 80% 증가했으며, e쿠폰 서비스 또한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신규 도입된 ’보이는 ARS’는 매장에 전화하면 URL이 문자로 발송되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스마트폰 화면 URL에 접속, 직접 e쿠폰번호(난수번호)를 입력 및 주문하면 된다.

BBQ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앞으로는 유선으로 e쿠폰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및 번거로움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더욱이 기존의 콜센터 주문 시와 비교해 패밀리들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약 3분의1로 줄어들게 돼, 패밀리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BBQ측은 “성장하는 e쿠폰 시장 속에서 편리한 주문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고객과 패밀리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현재 해당 서비스를 매장별로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점차 전 매장에 도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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