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리뉴얼 출시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리뉴얼 출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1.02.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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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미지 강화해 ‘닥터유’로 재탄생
닥터유 제주용암수 3종. (사진제공=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3종. (사진제공=오리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오리온은 기존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제품명을 변경하고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한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건강 브랜드인 닥터유를 활용해 건강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것.

산뜻한 청녹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바닷물이 넘실거리는 듯한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해 청정 제주의 깨끗한 수원지 이미지 또한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제품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2L 제품 기준 ▲칼슘 130mg ▲칼륨 44mg ▲마그네슘 18mg이 들어있다. 물 안에 녹아있는 무기질(TDS, 총 용존고형물) 300mg/L을 넘으며, pH 역시 8.1로 알칼리화했다.

용량은 330m㎖·530㎖·2L 등 3종으로 구성했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1월 ‘닥터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존 ‘영양 설계 과자’에서 기능성 원료를 넣은 ‘기능성 표시 식품 브랜드’로 재정립하고 2021년 제2도약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건강 브랜드 닥터유의 음료라인업에서 가장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제주용암수에 ‘맛있는 건강’이라는 닥터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다시 한번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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