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THE H(디에이치)’ 올해 속속 입주
현대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THE H(디에이치)’ 올해 속속 입주
  • 채민석 전문기자
  • 승인 2021.01.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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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포레센트’ 이달 입주 시작
‘디에이치 라클라스’ 6월, ‘디에이치 자이 개포’ 8월 입주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_전경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전경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현대건설은 자사의 고품격 주거브랜드인 ‘THE H(디에이치)’가 올해 입주단지를 속속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9월 최초의 디에이치 브랜드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선보인 현대건설은 이달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포레센트’를 시작으로 6월에는 ‘디에이치 라클라스’ 8월에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 등이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는 좋은 입지에 거주하는 고객들께 이전 아파트보다 ‘조금 나은’이 아닌 ‘전혀 다른’ 주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초, 최대, 유일’의 아이템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디에이치 브랜드 단지 안에서도 각각 차별화된 디자인과 설계가 적용됐다.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하여 이달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도심 프리미엄 힐링 리조트라는 컨셉에 맞는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대표 공간은 ‘스카이가든’이다. 단지 옥상공간을 야외 영화관람뜰, 클라이밍, 와인바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단지 내 조경공간을 옥상공간까지 확대하고 옥상에서만 누릴 수 있는 조망과 채광의 장점을 활용하여 입주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디에이치 포레센트 해리티지가든
디에이치 포레센트 해리티지가든

6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반포 중심에 위치해 우수한 학군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으며 강남 지역 최초로 비정형(유선형) 외관과 문주를 적용해 차별화 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갤러리 가든으로 조각 작품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는 단지 컨셉에 맞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강남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라는 컨셉을 적용했다. 외관은 도시경관을 고려하여 층별로 발코니를 다른 위치에 설치하는 돌출형 발코니를 도입해 입체적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이후에 들어설 디에이치에도 관심이 쏠린다.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을 통해 선보일 예정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총 6702가구로 강남 단일 단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7월에 있었던 청약에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단지로 2024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이 단지는 메머드급 단지에 걸맞게 약 3만9764㎡(약 1만2000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강남 최대 규모의 10개 레인의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와 GX룸, 필라테스룸 등이 들어서며 4레인 규모의 볼링장과 농구장, 조깅트랙이 완비된 실내체육관도 커뮤니티에 들어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를 선보인 후 5년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가장 살고 싶은 대표 프리미엄 주거공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입주단지가 늘어나는 만큼 격이 다른 고품격 주거브랜드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향후 고객의 행복을 위한 ‘단 하나의 완벽함’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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