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공채 서류, 내달 1일까지 접수
코로나19로 축소된 채용환경 정상화 기대
코로나19로 축소된 채용환경 정상화 기대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하이트진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1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및 해외영업 ▲마케팅 ▲관리 ▲연구·생산 등 전 부문에 걸쳐 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매년 필요한 인력의 수시 채용을 진행해 온 하이트진로의 신입사원 공채는 지난 2018년 이후 3년만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조직 내 젊은 인력을 보강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100년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성장 원동력을 마련해 미래를 준비한다는 계획.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변할 시장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선도적으로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인재를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채용 서류는 이달 19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진행한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적성검사 ▶1차면접(실무진 심층면접) ▶2차면접(임원진 인성면접)/채용검진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 축소된 채용 시장이 활기를 찾기 바란다”면서 “국내 주류시장 선두기업으로서 또 다른 100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를 채용 및 육성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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