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쮸쮸 똥머리가발’, 우리 아기의 특별한 추억 위한 아이템
‘우쮸쮸 똥머리가발’, 우리 아기의 특별한 추억 위한 아이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1.01.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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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쮸쮸 똥머리가발 세트 착용 화보
우쮸쮸 똥머리가발 세트 착용 화보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아기를 키우다보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담기 위해 사진은 필수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기를 데리고 외출하기 쉽지 않고, 모임을 갖는 것도 어려워 100일이나 돌잔치조차 생략하고 그나마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만 찍기도 한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조금 더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 싶어 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아기 가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스러운 통가발 외에도 털실을 모발 형태로 짜서 만든 모자인 위그햇(wig hat), 헤어밴드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유아가발 브랜드 ‘우쮸쮸’도 간편한 착용법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엄마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쮸쮸는 긴머리를 말아서 묶은 일명 ‘똥머리’ 모양의 핀가발과 앞머리용 핀가발, 가발핀을 고정하기 좋은 헤어밴드를 선보이고 있다.

우쮸쮸 유세비 대표는 딸이 아기였을 당시 자주 아들로 오해받는 것이 싫어 유아용 부분 가발을 직접 만들어 씌웠다가 반응이 좋아 상품으로 본격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쮸쮸 똥머리가발은 통가발과 달리 답답하지 않고 무게도 매우 가벼운데다 헤어밴드에 핀을 고정하면 아기 두피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또 모든 제품은 국내에서 제작되며 KC인증을 받았다. 똥머리가발과 똥머리가발세트는 특허청에 정식 디자인등록도 됐다.

우쮸쮸 브랜드만의 로고와 캐릭터는 정품보증서를 포함하고 있다. 회사 측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 있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아 2020 여성발명왕 엑스포에서 디자인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쮸쮸 똥머리가발 세트 착용 화보

유세비 대표는 “우쮸쮸 가발은 여아뿐아니라 남아를 둔 젊은 엄마들도 색다르고 특별한 추억을 위해 많이 찾는다. 더욱이 초등학생들도 착용할 수 있어 엄마들 사이에서 핫한 제품”이라며 “우쮸쮸 똥머리가발 세트상품을 베트남에 정식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현지 반응이 매우 좋아 현재 미국 업체와도 수출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발은 패션의 중요 아이템이지만 비싼 가격과 착용의 불편함 때문에 영유아시장에서는 외면을 받아왔다. 우쮸쮸 똥머리가발이 영유아 패션시장에서 잠깐의 유행이 아닌 꾸준한 니즈를 일으킬 필수 아이템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똥머리가발은 각 단품으로 탈부착이 가능해 아이 연령이나 스타일에 따라 하나 혹은 두 개를 착용할 수 있다. 앞머리가발은 헤어밴드 안쪽으로 탈부착 할 수 있어 머리숱이 적은 아이도 자연스럽게 연출이 가능하다.

똥머리는 지름 8cm와 10cm 크기로 구성됐으며 색상은 핑크, 골든 레몬, 오렌지, 내츄럴 브라운, 다크 블랙 등 5가지가 있다. 앞머리가발은 내추럴 스타일과 컬리 스타일이 있으며 핑크, 골드, 오렌지, 블랙이 있다. 헤어밴드는 사이즈에 따라 S(35cm), M(40cm), L(43cm)가 있으며 색상은 핑크, 옐로우, 오렌지 등 3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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