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는 지난 14일 EK그룹(회장 이희주)과 함께 어린이집 안전사고 관련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영옥 이사장·김기석 사무총장을 비롯해 EK그룹 이희주 회장·임민채 전무·성기홍 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온·오프라인 매체 등을 통한 공익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 ▲각종 공익적 행사 및 활동에 대한 홍보 및 효율적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김영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은 “공제회는 그간 어린이집 내 ‘화상사고를 줄이기 위한 제로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공익 캠페인 진행과 보육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사업 및 교육용 안전 콘텐츠 보급 등을 위해 노력해 왔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EK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일선 현장의 영유아 보육교직원들 뿐 아니라 학부모 대상 다양한 공익사업들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더 많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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