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콕 패션도 ‘띠어리’
이제 집콕 패션도 ‘띠어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2.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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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는 집안팎에서 입기 좋은 라운지웨어로 구성된 ‘럭스 라운지(Luxe Lounge)’ 캡슐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띠어리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고 재택근무가 확대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라운지웨어에 주목하고 이번 컬렉션을 고급스러운 실크 저지 소재를 주로 활용한 라운지웨어로 구성했다.

민소매/긴팔 티셔츠, 후디, 스웨터, 조거 팬츠, 와이드 팬츠 등 총 32개 남녀 상품을 선보였으며 기본 디자인의 스웻셔츠/팬츠 및 양옆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준 울 소재의 후디 스웨터와 조거 팬츠, 오버사이즈 크루넥 스웨터 등 남성용 상품도 준비했다.

럭스 라운지 캡슐 컬렉션은 전국 띠어리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박영미 띠어리 팀장은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여 띠어리의 모던하고 시크한 감성을 담은 고급스러운 라운지웨어를 준비했다” 라며 “실내는 물론, 한겨울 외출시에도 캐시미어 코트나 오버사이즈 패딩과 함께 스타일링하면 세련된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띠어리는 국내 공식 사이트를 열고 온라인 사업을 확대한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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