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하트푸드챌린지’로 결식아동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하트푸드챌린지’로 결식아동 지원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2.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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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포커스미디어와 결식아동돕기 캠페인
하트모양 음식 SNS 업로드 시, 3천원 자동기부
'하트푸드챌린지'는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마켓컬리, 포커스미디어가 함께하는 캠페인이다. (이미지 출처=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하트푸드챌린지'는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마켓컬리, 포커스미디어가 함께하는 캠페인이다. (이미지 출처=초록우산어린이재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마켓컬리·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함께 ‘하트푸드챌린지’ 캠페인을 실시, 결식아동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트푸드챌린지는 하트 모양의 음식 사진을 촬영한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마켓컬리에서 3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20명이 참여할 때마다 1개의 푸드박스가 만들어지며, 그 푸드박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식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경기권 23개 도시 아파트에 엘리베이터TV를 운영하는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해당 캠페인의 영상을 엘리베이터TV에 송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하트푸드챌린지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송출되는 영상에는 ‘사랑을 나누는 가장 맛있는 방법’이라는 카피로 아나운서 한석준도 참여한다.

(자료제공=마켓컬리)
(자료제공=마켓컬리)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푸드박스는 오는 2021년 1월 중 결식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확산이 다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재난에 취약한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아동의 결식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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