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 삼양그룹(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12월1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양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승진 5명·외부 영입 4명 등 총 9명을 신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스페셜티(고기능성) 제품 강화 등 미래 성장 전략의 실행 가속화에 주안점을 뒀다.
이에 따라 화학 사업은 강호성 다우케미칼 부사장을 삼양사 화학그룹장으로 내정했으며, 서휘원 화승케미칼 상무를 삼양사 AM BU 영업PU장으로 영입했다.
또 R&D 강화를 위해 최고기술책임자(CTO)·삼양사 식품바이오연구소장도 외부 인재를 영입했다. 모두 스페셜티 소재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한편 삼양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직무 중심의 인사제도 및 새로운 직급 체계를 도입하고 임원의 호칭도 BU장·PU장 등 직무 중심으로 바꾼다.
[삼양홀딩스]
◇ 승진
▲김남용 삼양홀딩스 통합구매실장
[삼양사]
◇ 외부 영입
▲강호성 삼양사 화학그룹장(내정)
▲이상윤 삼양사 CTO
▲서휘원 삼양사 AM BU 영업PU장(*AM: Advanced Materials *BU: Business Unit *PU: Performance Unit)
▲정우경 삼양사 식품바이오연구소장
◇ 승진
▲류훈 삼양사 산업바이오PU장
▲신재동 삼양사 식품BU 울산1공장장
[삼양화성]
◇ 승진
▲김종필 삼양화성 대표이사
[삼양바이오팜]
◇ 승진
▲김주관 삼양바이오팜 MD사업PU 생산기술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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