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임신·출산·육아·교육 박람회인 ‘코베 베이비페어’(이하 코베)가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이번 코베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된 이후 인천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육아박람회다.

이날 참관객과 참가기업 관계자는 전원 마스크를 쓰고 발열 체크를 하며 전시장에 입장했다.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했거나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전시장 입장이 제한된다.

코베 현장에는 베이비젠, 알집매트, 대교 등 대표 육아용품 브랜드와 교육 업체,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코베는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 선착순 특가 이벤트와 브랜드별 할인쿠폰을 마련해 육아용품을 기존 오프라인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전시장을 방문한 참관객은 “사전에 구매한 코베 상품권과 코베쿠폰을 같이 사용해서 필요했던 육아용품을 온라인가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었다”며 “코베에 오면 다양한 할인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항상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8일까지 진행되는 코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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