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개운 진짬뽕, 만두에 입히다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오뚜기가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하며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 열라면과 참깨라면의 만남!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화끈한 매운맛의 열라면과 고소한 참깨라면을 결합한 ‘열려라 참깨라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열려라 참깨라면’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오뚜기의 ‘열라면’과 ‘참깨라면’을 조합한 제품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각 제품의 특징만을 합쳐 더욱 매콤하고 고소하다.
이 제품의 스프는 하늘초의 매콤함이 어우러져 화끈하고 강렬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면발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도 구현했다. 전분을 첨가해 면발의 쫄깃함과 탄력성도 높였다.
또한 국물의 복합미 향상을 위해 면발에 조미마늘엑기스와 마늘시즈닝 등을 첨가해 은은한 마늘의 풍미가 느껴지도록 했다.
해당 제품명은 천일야화의 유명한 이야기인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에 나오는 주문인 ‘열려라 참깨’에서 착안해 결정했다. 두 제품을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타이틀로 제격이다.
◇ 진짬뽕, 만두를 만나다
㈜오뚜기는 매콤하고 개운한 진짬뽕의 진한 맛을 만두에 더한 ‘진짬뽕만두’도 출시했다.
에 제품은 오뚜기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진짬뽕’의 맛을 통째로 만두에 넣은 제품이다. 진짬뽕의 화끈하고 매콤한 불맛과 개운하면서도 진한 맛을 만두로 구현했다.
진짬뽕만두는 돼지고기와 오징어, 다양한 채소 등 짬뽕에 들어가는 원재료를 그대로 사용했다. 2가지 고춧가루를 사용해 기분 좋은 매콤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화끈한 불맛과 진한 해물맛도 살렸다.
만두피는 진공 반죽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쫄깃하며, 양배추·양파·부추·대파·죽순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 만두의 풍부한 식감 또한 살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열려라 참깨라면과 진짬뽕만두 모두 각 제품이 가진 고유의 특징을 잘 결합해 더욱 맛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