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사)한국MICE협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MICE협회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주관하는 '2020 산업계주도 청년맞춤형 훈련사업' ‘MICE 실무자 양성과정’을 진행하며 2차 과정 오픈에 따른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 산업계주도 청년맞춤형 훈련사업' 은 산업·업종별 대표성 및 전문성이 있는 산업별 협력단체와 공동훈련센터가 함께 청년층을 대상으로 훈련의 전 과정에 산업·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훈련을 함으로써 인력의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 국가 사업이다.
코로나 19 상황에 따른 언택트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7~8월 뜨거운 열기에서 진행되었던 이전 과정을 협회와 재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이번에 개최되는 2회차 과정에는 더욱 장점을 살려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나타냈다.
이번 ‘MICE 실무자 양성과정’은 ‘MICE 여행서비스 양성과정’, ‘MICE 숙박서비스 양성과정’, ‘MICE 행사기획 실무과정’ 총 세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과정당 20명을 선발해 340시간 동안 과정을 마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개인당 240만 원에 달하는 교육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교육 수료 시 취업에 용이한 과정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에 필요한 숙박비와 훈련비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어 교육생이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 접수는 오는 10월 21일까지로 MICE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34세의 취업준비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MICE협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