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쉐이크쉑 중 한국서 가장 먼저 선보여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은 한국 전통의 맛을 가미한 ‘고추장’ 메뉴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세계 쉐이크쉑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한정판 메뉴. 쉐이크쉑의 미국 컬리너리 디렉터 ‘마크 로사티(Mark Rosati)’가 한국 여행 당시 받았던 한식에 대한 영감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먼저 ‘고추장 치킨 쉑’은 통 닭가슴살을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한 ‘치킨 쉑’에 매콤 달콤한 고추장글레이즈 소스와 참깨를 뿌려 양념치킨 맛을 냈다. 또 아삭한 김치슬로(잘게 썬 양배추와 김치를 소스로 버무린 샐러드)를 더해 한국적 풍미를 살리고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이밖에도 고추장 마요 소스가 더해진 ‘고추장 쉑’과 크링클 컷 프라이 위에 고추장마요 소스·고춧가루·쪽파를 올린 ‘고추장 프라이’도 함께 출시했다.
고추장 메뉴 3종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오는 10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0월11일까지 SPC의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제품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총 50명에게 쉐이크쉑 모바일 금액권(1만원)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덧붙여 오는 10월25일까지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고추장 메뉴 출시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는 참여자에게는 100여명 추첨 후 다양한 쉐이크쉑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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