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가장 모범적인 다자녀가정은?
포항서 가장 모범적인 다자녀가정은?
  • 이현아
  • 승인 2012.11.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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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장 박승호)가 다자녀모범가정 발굴에 나선다.

포항시는 13일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출산장려에 적극 동참한 가정을 ‘다자녀 모범가정’으로 발굴해 오는 12월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상 대상은 화목하고 모범적인 다자녀가정 및 일·가정 양립에 성공한 다자녀가정 10가정으로 오는 20일까지 접수받아 심사를 거친 후 표창한다는 계획이다.

다자녀 모범가정은 △자녀수가 많은 가정 △2000년도 이후 출생자녀수가 많은 가정 △다자녀를 양육하면서 일·가정 양립에 성공한 가정 △부부공동육아를 실천하는 가정 △가족 중 체육·문화·학력경시대회에서 입상하거나 포항을 빛낸 가정 △가족구성원 전원이 음악·미술 등 취미생활을 같이해 화목한 생활을 하는 가정 △어려운 환경에서도 여러 자녀를 잘 키워낸 부모가 있는 가정 등 다자녀 양육에 모범적인 가정이다.

자격요건은 11월 현재 1년 이상 포항에 거주하고 자녀수가 4명 이상인 화목한 가정으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거나 초·중·고 학교장 및 시민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환경국 저출산고령화대책과(054-270-299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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