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청심ACG역사·수학대회’가 오는 7일 접수를 마감한다.
청심ACG역사·수학대회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이하 청심국제중고)에서 교내대회로 시작된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수학은 초등 3학년에서 중등 2학년, 역사는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확장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새로운 학습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선대회는 7월 20일 전국 11개 고사장에서 개인별 지필고사로 치러진다. 수학대회는 수학선진화 방안의 핵심인 ‘수학 영역 간 확장’ 및 ‘타 교과간 확장’ 문제를 통해 학생들의 ‘수리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한다. 역사대회는 ‘2017 수능 한국사 출제방향’에 맞게 ‘역사적 통합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로 구성된다.
본선대회는 학년별 예선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역사대회는 8월 24일, 수학대회는 8월 31일 청심국제중고에서 진행된다. 본선대회는 초등부/중등부 별 추첨을 통해 ‘학년 통합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결과물뿐 아니라 과제를 분업하고, 소통, 협업, 배려하는 과정 등 수행과정을 집중적으로 평가해 학생들의 지성뿐 아니라 창의인성까지 고려한다. 또한 다양한 교과개념이 연계된 문제를 통해 수리논리적 사고력과 역사적 통합사고 능력을 점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청심 한현수 기획조정실장은 “청심ACG대회는 21세기가 원하는 확장형 가치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지식나눔, 소통,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학습경험을 얻고, 자신만의 학습 포트폴리오를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