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오는 22일 ‘스팀에어프라이어’ 공식 출시를 앞두고, 9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락앤락 스팀에어프라이어는 스팀 조리까지 가능한 ‘액티브 스팀’ 기술을 적용해 스팀 혹은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각각 따로 사용하거나, 스팀과 에어프라이어 조리가 동시에 되는 멀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액티브 스팀은 스팀 히터가 곧바로 증기를 발생시켜 직접 분사하는 기술이다. 분 단위로 스팀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음식 구석구석 고르게 스팀을 적용할 수 있다.
락앤락에 따르면 에어프라이어 기능으로 굽기 전에 스팀(증기)을 분사하면 음식물에 있는 전분이 막을 형성해 수분을 내부에 가둬두게 되는데, 이 때문에 더욱 촉촉하고 음식이 식어도 오랫동안 바삭한 상태를 유지한다.
최대 60분까지 1분 단위로 스팀 및 에어프라이어 시간을 조절할 수 있고 온도 역시 80℃에서 200℃까지 설정할 수 있다. 7L의 대용량으로 생닭 네 마리(4호 닭 기준)까지 펼쳐 넣을 수 있다.
락앤락은 스팀 에어프라이어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판매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락앤락 엘엘랩스(LL Labs) 사이트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 시 락앤락 미니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어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락앤락 내열유리 밀폐용기 세트, 오뚜기 간편식 세트 중 원하는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락앤락 이노베이션팀 이웅희 팀장은 “주방 필수가전으로 떠오른 에어프라이어의 한계를 보완하고 차별화된 액티브 스팀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에어프라이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특별 할인 혜택을 통해 신개념 스팀에어프라이어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