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골·동아리·송전 어린이공원에 친환경 녹지·놀이공간 확충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시는 기흥구 상갈동 농골·동아리 어린이공원과 처인구 이동읍 송전어린이공원 등 노후 어린이공원 3곳을 ‘도시숲’으로 새 단장했다.
도심 속에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후 어린이공원에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화초를 심고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도 새로 설치한 것이다.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원 면적의 50% 이상의 녹지공간이 확충될 수 있도록 했다.
공원별로 생태 특성을 반영해 수목 278종 6280그루와 초화류 63종 5만5645포기를 심었다.
시 관계자는 “노후한 공원의 시설을 교체하고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쉼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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