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도넛 브랜드 던킨은 무더위를 겨냥한 ‘8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여름철에 어울리는 열대과일 ‘코코넛’과 ‘파인애플’을 원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 ▲리얼 코코넛 커피 도넛 ▲리얼 코코넛 버터크림 필드 ▲썸머 파인애플 필드 총 3종으로 구성했다.

그중에서도 썸머 파인애플 필드는 화이트 드리즐로 파인애플 모양 디자인을 완성한 제품이다. ‘파인애플 픽’을 꽂아 더욱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모두 개당 1700원.

이외에도 던킨은 내달 6일 MBC 예능 ‘놀면뭐하니?’의 ‘싹쓰리’와의 만남을 기념한 ‘싹쓰리 파티 도넛(1700원)’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화려한 컬러의 드리즐과 팝핑 캔디가 토핑된 해당 도넛 구매시, 레트로 콘셉트를 적용한 특별 패키지에 담아 제공하게 된다. 덧붙여 달콤하고 부드러운 카라멜 버터 크림이 듬뿍 들어간 ‘카라멜 필드’ 도넛(1500원)도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열대 과일의 왕이라 불리는 코코넛과 파인애플을 활용한 이달의 도넛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이색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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