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마, 유아 안전사고 예방 ‘베이비모니터’ 본격 마케팅
아트마, 유아 안전사고 예방 ‘베이비모니터’ 본격 마케팅
  • 맹성규
  • 승인 2014.06.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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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아트마

 


베이비모니터 제조업체 ‘아트마’(대표 윤성노)가 1일부터 국내 베이비모니터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섰다.

베이비모니터는 침실, 주방, 발코니 등 아이가 자주 머무는 곳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하고 엄마 등 보호자가 휴대용 모니터를 통해 상시 관찰할 수 있는 유아 안전사고 예방용품.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대중화되어 있는 유아용품이다. 엄마는 집 안을 돌아다니는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도 주방일, TV 시청, 독서 등을 할 수 있다.

아트마는 지난해 9월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 베이비모니터 판매율 1위 기업인 인펀트옵틱스사와 한국형 제품개발 계약을 체결, 국내에 베이비모니터를 처음 선보였다. 아트마는 이를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게 수신율 및 USB 어댑터 등을 개선하고 이동성과 휴대성을 강화해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을 선보였다.

아트마 윤성노 대표는 “어린 자녀의 가정 내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유아용품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며 “베이비모니터는 디지털 신호 방식을 사용, 전자파 영향을 최소화 시켰고 휴대가 간편하며 최대 4대까지 카메라를 연동시킬 수 있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유사품에 비해 유아용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아트마는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국내 소비자에게 베이비모니터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 시장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성능 좋은 제품을 개발해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아트마의 베이비모니터 광고는 7월1일 화요일 11시 케이블 TV 드라맥스채널 등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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