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21일, ‘초등학생을 위한 자연문화재교실’ 진행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자연문화재교실’을 8월 5일~21일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강당에서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자연문화재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자연유산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자연문화재교실은 매주 화·수·목요일(총 9회)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천연기념물(수리부엉이, 반달가슴곰, 수달) 표본 체험하기 ▲천연기념물 점토(클레이) 모형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한 학생에게는 교육 중 제작한 점토 작품과 체험집을 기념으로 증정한다.
교육 신청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http://www.nhc.go.kr)에서 7월 1일~13일까지 매 회당 20명을 선착순으로 받으며 별도의 교육 참가비는 없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연유산 체험을 통해 소중한 우리의 자연유산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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