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집중호우 피해 아동 돕자”…3천만원 기부
최강창민 “집중호우 피해 아동 돕자”…3천만원 기부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8.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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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
수해피해아동 주거개보수 지원 예정
최강창민이 수해아동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최강창민이 수해아동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최강창민이 집중호우 피해 아동을 위해 다시 한 번 발 벗고 나섰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집중호우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최강창민이 전달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향후 취약계층 아동 가정 내 파손·침수된 주거 개보수 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강창민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강창민 후원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후원금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정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창민은 평소에도 아이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멤버이기도 한 최강창민은 지난 ▲2017년 11월 포항 지진피해 지원 ▲2018년 5월 환아 지원 ▲2019년 7월 다문화 가정 지원 ▲같은 해 11월 강원도 산불피해 지원 등 관련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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