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기흥휴게소 내 ‘그랩앤고’ 특화 매장 오픈
BBQ, 기흥휴게소 내 ‘그랩앤고’ 특화 매장 오픈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8.06 11: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매부터 취식까지 간편하게…방문객 편의성 제고
인근 주거 지역 배달도 가능 ‘하이브리드형’ 매장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 자리한 'BBQ 기흥휴게소점.' (사진제공=제너시스 비비큐)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 자리한 'BBQ 기흥휴게소점.' (사진제공=제너시스 비비큐)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는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 ‘그랩앤고(Grab&Go)’ 시스템을 적용한 특화 매장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BBQ 기흥휴게소점’은 약 142㎡(43평)넓이의 프리미엄 카페형 매장이다. 좌석 규모 총 66석에 미리 조리된 음식을 바로 먹거나 가져갈 수 있는 미국식 그랩앤고 시스템을 갖췄다. 체류 시간이 짧은 휴게소 이용객 특성을 고려한 조치다.

그랩앤고 시스템은 BBQ가 미국 맨해튼 매장에 도입해 크게 성공을 거둔 판매 형태. 국내에는 지난 4월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통해 처음 도입했다. 아울러 BBQ 기흥휴게소점은 매장 식사 및 테이크 아웃은 물론 인근 주거지역 배달도 가능하다.

한편 BBQ 기흥휴게소점에서는 치킨 이외에도 샐러드·샌드위치·컵밥·소떡소떡 등 90여 가지의 BBQ 전 메뉴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휴가철 또는 주말 여행에 나선 여행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BBQ관계자는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가장 큰 즐거움이 먹거리인 만큼 기흥휴게소점은 기존 매장 대비 다양한 메뉴를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구매부터 취식까지 한층 간편해진 그랩앤고 시스템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휴게소에서도 BBQ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