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에피어워드 코리아 2관왕…인싸주류 입증
‘하이트진로’ 에피어워드 코리아 2관왕…인싸주류 입증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7.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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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소주 금상·테라맥주 동상 수상
'2020 에피 어워드'를 수상한 진로(위)와 테라(아래) TV CF. (자료제공=하이트진로)
'2020 에피 어워드'를 수상한 진로(위)와 테라(아래) TV CF. (자료제공=하이트진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와 테라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 ‘2020 에피 어워드 코리아(2020 Effie Awards Korea)’ 음료 및 주류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에피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진로’는 소주의 원조라는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한 바 있다.

그 결과 진로는 주류의 영역을 넘어 2030 인싸브랜드로 등극하는 등의 인기를 얻으며 출시 13개월만에 3억병을 판매, 대세 소주로 자리잡았다.

에피어워드 동상을 수상한 테라는 수입·수제맥주 등 소비자 니즈 다변화와 초미세먼지·인고을 거부하느 시대상을 반영해 탄생했다.

한편 진로와 테라가 2관왕을 수상한 에피 어워드는 관련 분야의 일반적인 시상식과 달리 마케팅 캠페인의 실제 효과에 초점을 맞춘,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해당 캠페인이 마케팅 목표달성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마케팅 목표 달성에 기여했는지가 수상의 중점적 기준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2019년 시장을 압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로와 테라가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2020년에는 진로와 테라가 더욱 독보적인 브랜드로 시장에 자리잡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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