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A/S 품질지수 조사 '전 부문 1위 석권'
삼성전자서비스, A/S 품질지수 조사 '전 부문 1위 석권'
  • 서효선 기자
  • 승인 2020.07.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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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고객 니즈 반영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정책 덕"
삼성전자서비스 수리 엔지니어가 고객에게 스마트폰 점검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서비스 수리 엔지니어가 고객에게 스마트폰 점검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베이비타임즈=서효선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2020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에서 가전 A/S 10년, 휴대전화 A/S 9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전자제품 A/S 전 부문 1위를 석권했다고 20일 밝혔다.

'KSQI'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전문 평가단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평가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정책을 지속 도입한 덕에 KSQI 조사가 시행된 이래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지난 2월 도입한 '휴대폰 방문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폴더블폰 사용 고객은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디스플레이 교체 등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통화품질로 불편을 겪는 고객은 기종에 관계없이 문제가 발생한 장소에서 전파 환경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휴대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노트10, S20, 폴더블폰 사용 중 디스플레이가 파손되면 전문 수리센터에서 강화유리, 디스플레이 패널 등 파손된 부분만 교체해 수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 서비스는 "가전제품을 대상으로는 엔지니어가 출장 점검으로 방문했을 때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주는 '플러스원 케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365일 24시간 최적의 상담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챗봇 상담 서비스', 상담사가 원격으로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며 상담을 진행하는 '보이는 원격상담'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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