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빼빼로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 건립
롯데제과, 빼빼로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 건립
  • 송지나
  • 승인 2014.06.2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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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맺고 경북 예천에 지역아동센터인 ‘롯데제과 스위트홈’ 2호점을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이를 위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지난 24일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신축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예천군 금당실리에 건립될 ‘롯데제과 스위트홈’ 2호점은 완공시점을 11월11일 빼빼로데이에 맞춰 ‘사랑과 우정’ 이라는 의미를 살리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롯데제과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매년 지역아동센터 한 개소씩 세워 나가기로 한 이 사업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롯데제과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빼빼로 전달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빼빼로 12억원 어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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