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Jellycious)’ 제품을 확대하며, 이색 젤리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젤리셔스’는 9종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빼빼로 초코젤리 ▲마카롱 모양 젤리 ▲크런치 롱 젤리 총 3종이다.  

지난 2018년 젤리셔스 론칭 때 내세웠던 ‘맛있는 젤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주겠다’는 브랜드 정체성이 담겨있다.  또 실제 음식 모양 젤리 또는 맛과 식감이 재미있는 젤리 등 최근 시장 트렌드도 반영했다. 

특히 ‘빼빼로 초코젤리’는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모양도 ‘누드 빼빼로’와 닮은 젤리다. 겉은 초코바닐라맛 젤리가, 속은 초콜릿이 가득 채워져 있다. 가격은 1500원. 

‘마카롱 모양 젤리’는 인기 디저트인 마카롱의 모양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겉은 딸기·망고 맛, 속은 상큼한 요거트로 구성했다. 가격은 1500원. 

‘크런치 롱 젤리’는 씹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아울러 딸기 맛의 기다란 젤리 겉부분에는 5가지 맛의 ‘크런치 캔디’가 붙어 있어, 재밌는 식감과 소리를 함께 느낄 수 있다. 가격은 1200원. 

향후 롯데제과는 젤리 주소비층이 10~20대임을 감안해 재미있고 특별한 모양과 새로운 식감을 가진 젤리를 지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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