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산의 강남’에 새 랜드마크...‘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이달 분양
대우건설 ‘서산의 강남’에 새 랜드마크...‘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이달 분양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07.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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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투시도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충남 서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예천동에서 6년 만에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돼 관심을 끈다. 대우건설은 이달 충남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서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99㎡, 총 8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69㎡ 240세대 △84㎡A 353세대 △84㎡ B 141세대 △99㎡ 127세대 등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가 들어서는 예천동은 서산의 대표적인 주거 선호지역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가 인접해 있고, 중앙호수공원 인근에 조성된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산시청과 대전지방법원, 서산보건소, 소방서, 경찰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CGV서산, 해든아트홀 등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서남초와 서남초병설위치원이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예천초를 비롯해 서산중, 서산여중·여고, 석림중, 서산중앙고 등 초·중·고교 인접해 있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예천사거리에 위치해 서산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앞 서해로, 고운로, 중의로를 통한 서산 도심 이동이 쉽고, 32번 국도, 29번 국도, 도서간선도로(신설)를 이용해 당진, 태안, 홍성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해미IC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서산공용버스터미널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서산의 명소인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음악분수와 원형광장,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 각종 문화·운동시설이 갖춰져 있는 중앙호수공원(7만1841㎡ 규모)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서산에는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등 10여 개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거나 계획돼  있다. 특히 서산은 최근 현대오일뱅크가 대산 첨단화학단지 공장 신설을 위해 2조89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기대에 부풀어 있다. 즉 1000여 명의 고용증가와 매년 1조5000억원 규모의  생산 효과, 24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전 가구 남향 위주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도 강화했다. 특히 공간 활용도가 높은 4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조경면적이 34.56%로 법정기준보다 2배 넓은 녹지공간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단지 내 중앙광장과 산책로, 어린이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야외시설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독서실, 도서관,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터디룸, GX-room 샤워실, 게스트룸 등이 설치돼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 취미 활동 및 친목 장소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산의 대표 주거지인 예천동에서 6년 만에 공급하는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 관심이 뜨겁다” 며 “예천동 노른자위에 위치한 만큼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랜드마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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