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포토] 수소전기의 미래 한눈에…'2020 수소모빌리티+쇼'
[BT포토] 수소전기의 미래 한눈에…'2020 수소모빌리티+쇼'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7.0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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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수소전기의 미래와 자동차산업의 첨단기술을 엿볼수 있는 '2020 수소모빌리티+쇼' 전시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전시장 제3홀에서 열리고 있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두산퓨얼셀, 코오롱인더스트리, 효성중공업, 한국가스공사, 동서발전, 울산시 등 11개국 108개사(85개기업, 23개 정부·기관)의 수소모빌리티분야 전문기업등이 참가해 각종 전시회와 부대행사,국제포럼을 열고 있다. 특히 신기술, 신제품발표회와 시상식, 수소모빌리티 시연행사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수소모빌리티+쇼'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수소전기자 'NEXO'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 지태섭 기자) 
 '2020수소모빌리티+쇼'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수소전기자 'NEXO'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 지태섭 기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현대자동차는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 ▲이동형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수소전기차 넥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UAM-PBV-Hub’ 축소 모형물 등을 선보였다.

'2020 수소모빌리티+쇼' 현대차 부스 전경 (사진 = 지태섭 기자)
'2020 수소모빌리티+쇼' 현대차 부스 전경 (사진 = 지태섭 기자)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은 수소모빌리티, 연료전지 등 이번 전시회 핵심 테마에 맞춰 수소드론과 가정·건물·발전용 연료전지 등 친환경 고효율 수소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회사는 두산퓨얼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두산 퓨얼셀파워BU 등 3개 회사다.

'2020 수소모빌리티+쇼' 두산 부스 전경 (사진 = 지태섭 기자)

올해 처음 개최되는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생산, 저장, 운송에서 모빌리티까지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수소 모빌리티 전시회다.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 관련 기업들이 전시회와 포럼, 세미나,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최신 수소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기업과 고객사, 정부 등이 활발하게 교류하며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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