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글로벌 메탈 어워즈 선정 '철강산업 리더십 최우수 기업'
포스코, 글로벌 메탈 어워즈 선정 '철강산업 리더십 최우수 기업'
  • 서효선 기자
  • 승인 2020.07.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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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및 철강 시황 악화 속 양호한 실적 높은 평가
포스코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 [사진=포스코 제공]

[베이비타임즈=서효선 기자] 포스코가 S&P 글로벌 플라츠가 주관하는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철강산업 리더십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및 철강 시황 악화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경쟁사 대비 양호한 경영 실적을 달성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철강산업 리더십’ 부문을 수상했다. 포스코의 글로벌 메탈 어워즈 수상은 2018년에 이은 두 번째로, 이 상을 받은 국내 기업은 포스코가 유일하다.

플라츠는 포스코가 월드톱프리미엄 제품 1000만톤 판매와 원가절감 활동인 CI 2020 추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생산체계 구축 등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동반성장 프로그램 체계화와 이차전지소재사업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쓴 점도 높이 평가했다.

포스코는 1% 나눔재단·재능봉사단·환경보호 등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해왔다. 다보스포럼으로부터는 국내 최초로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등대공장'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 경영 전략 부분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포스코는 매년 글로벌 철강전문 분석기관인 WSD가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도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으며, 2003년부터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참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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