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더 뉴 싼타페' 특별 할인
현대차,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더 뉴 싼타페' 특별 할인
  • 서효선 기자
  • 승인 2020.07.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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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싼타페 계약 선착순 1만명에 계약금 20만원 특별 지원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베이비타임즈=서효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대한민국 동행세일 취지에 공감하고, 내수 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주요 차종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새롭게 출시된 더 뉴 싼타페 계약 고객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20만 원 한정 계약금 특별 지원에 나선다. 현대자동차의 승용과 RV, 전기차 주요 차종 약 1만여 대를 대상으로는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3~5%, 벨로스터 10%, 쏘나타 3~5%, 투싼 5% 등이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7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 일렉트릭 3~10%, 코나 일렉트릭 3~8%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티, 카운티, 메가트럭 등 상용차량 출고 고객 400명을 대상으로는 10만원 상당의 휴가비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특별 할인과 함께 개인 맞춤형 차콕 여행지를 추천해 주는 힐링 드라이브 이벤트 '슬기로운 차콕여행'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카마스터와의 유선 상담을 통해 전달받은 응모 코드를 '슬기로운 차콕여행' 마이크로사이트에 접속해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 20명에게는 코나 일렉트릭 4박 5일 렌탈 시승권과 100만 원 상당의 차박 캠핑 용품이 지원된다. 현대차는 또 이벤트 기간 중 현대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 상담 또는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선착순 5만 명에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작한 '슬기로운 차콕여행' 키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지역 농가 등을 연계한 지역본부 주도의 상생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 내수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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