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와 초콜릿이 만나면?”…세븐일레븐 ‘가나초코샌드’ 출시
“샌드위치와 초콜릿이 만나면?”…세븐일레븐 ‘가나초코샌드’ 출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6.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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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초콜릿을 샌드위치로”
이색 컬래버레이션 상품 선보여
세븐일레븐이 롯데제과 가나초콜릿과 협업 출시한 '가나초코샌드'. (자료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롯데제과 가나초콜릿과 협업 출시한 '가나초코샌드'. (자료제공=세븐일레븐)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세븐일레븐은 지난 25일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 샌드위치 ‘가나초코샌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가나초코샌드’는 ‘가나초콜릿’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상품이다. 가나초콜릿 원료인 가나산 코코아 매스를 그대로 사용해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맛을 살렸다.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가나초코와 치즈, 연유크림이 함께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 실제 가나초콜릿 디자인을 패키지에 그대로 적용해 상품의 특징과 정체성을 강조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러한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익숙한 상품들의 이색 변신이 고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가치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 또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도 한다.

업체 입장에서도 컬래버레이션은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상품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최초 구매를 유도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김고은 세븐일레븐 샌드위치 담당MD(상품기획자)는 “브랜드 간의 이색 콜라보는 이제 편의점의 주요 상품 출시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의 샌드위치 상품들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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