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형 제네시스 G90 공개...한정판 '스타더스트' 7월 판매
2021년형 제네시스 G90 공개...한정판 '스타더스트' 7월 판매
  • 서효선 기자
  • 승인 2020.06.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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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강남점·스튜디오 하남점·부산오토스퀘어 등 3곳 전시
제네시스가 2021년형 G90을 공개한다. [사진=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가 2021년형 G90을 공개한다. [사진=제네시스 제공]

[베이비타임즈=서효선 기자] 제네시스가 26일 2021년형 G90와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를 공개하고 7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2021년형 G90는 진동을 최소화하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감쇠력을 적절히 배분해 승차감과 조종 안정성을 높인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됐다. 또 주행 시 맞은편에서 차가 오면 차량이 있는 영역만 선별적으로 상향등을 소등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상대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해주는 지능형 전조등이 전 등급에 기본 적용됐다.

이 밖에도 안전 운전을 도와주는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와 19인치 신규 휠 등을 통해 주행 편의성과 상품성을 모두 향상시켰다.

제네시스는 2021년형 G90의 스페셜 에디션인 ‘스타더스트’를 50대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국내 고객들만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더스트’는 밤하늘을 채운 반짝이는 은하수 아래 레드 카펫에서 화려한 카메라 조명 세례를 받는 유명인사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더스트’는 2021년형 G90 5.0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본으로 제작되며 제네시스 강남점과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점, 부산오토스퀘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1년형 G90 5.0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본으로 제작되며 가격은 1억3253만원부터다.

제네시스 측은 2021년형 G90는 스페셜 에디션인 스타더스트 출시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 단계 더 격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도 함께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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