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강북의 초역세권에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7월 분양
롯데건설, 강북의 초역세권에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7월 분양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06.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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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역이 단지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되며 강북횡단선도 계획돼
롯데건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조감도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시 성북구의 길음역세권 재개발을 통해 건축하는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를 7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3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이 중 약 55%에 해당하는 218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면적형에 따른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A 38세대 ▲전용면적 59㎡B 104세대 ▲전용면적 59㎡C 57세대 ▲전용면적 84㎡ 19세대 등이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가장 큰 강점은 길음뉴타운 안에서도 4호선 길음역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이다. 길음역과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돼 4호선을 이용해 종로구, 중구 등 시내로 15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길음역이 향후 계통할 예정인  강북횡단선의 환승역으로 계획돼 단지는 더블역세권의 프리미엄도 누릴 전망이다. 목동-청량리를 잇는 이 경전철은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강북횡단선 개통시 4호선 길음역이 환승역이 될 예정으로 서울 서남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진다.

게다가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이미 조성돼 있는 길음뉴타운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가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하며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CGV도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이 밖에도 길음시장,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가 모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곳에 있어 쇼핑, 행정, 여가, 일상의 요소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국내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영훈초, 영훈중, 영훈고와 대일외고, 계성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서울미아초, 서울숭곡초, 서울개운초, 숭곡중,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등 10여 개의 초·중·고도 도보권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이 단지는 서울 최대 규모 도시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과 함께 32만㎡ 개운산공원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내부에도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롯게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풍부한 개발호재도 갖췄다"고 말했다. 작년 길음뉴타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2만 가구 규모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했는데, 바로 맞닿은 1만6000여 가구 규모의 미아뉴타운은 물론 길음역 인근의 신월곡1구역 재개발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롯데건설이 2016년 ‘롯데캐슬 골든힐스’를 시작으로 2019년에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이후 3번째로 분양하는 주거복합단지다. 단지 내 대형 상업시설, 커뮤니티 조성 및 롯데만의 특화 설계를 통해 주거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즉 지하 1층~지상 2층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돼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채광이 좋은 피트니스클럽과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도 단지 내에 설계했다. 남향 배치 비중이 크고 높은 층고와 조망형 이중창을 적용해 개방감과 조망 및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에서 바로 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길음뉴타운의 핵심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이어지는 개발 호재와 주거복합의 명가 롯데건설의 주거복합 시설의 상품성까지 더해져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성동구 고산자로에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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