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은 오는 7월 3일 설립 1주년을 기념해 ‘아동권리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제 아동복지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국내·외 아동복지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분석과 토론으로 꾸며지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웨비나(web+seminar, 인터넷상에서 열리는 회의)로 진행된다.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아동권리보장원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본 포럼은 ▲국립타이완대학교 첸 유웬(Yu-Wen Chen) 교수 ▲유니세프 이노센티 연구소 도미닉 리차드슨(Dominic Richardson)의 주제 발표, 그리고 국외(2명)·국내(4명)의 아동복지 전문가 강연 및 토론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사회가 아동의 목소리를 어떻게 반영할지를 고민하는 이번 ‘아동권리국제포럼’을 통해 아동복지의 희망적인 미래상을 그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포럼 참여 등록은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발표 자료는 신청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이번 국제포럼을 시작으로 아동 관련 이슈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아동권리포럼’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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