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1순위 청약 최고 11.1대 1, 평균 2.86대 1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1순위 청약 최고 11.1대 1, 평균 2.86대 1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06.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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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금호건설이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선보인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가 무난하게 청약 접수 첫날 1순위에서 마감했다.

1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8일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55가구 모집에 총 1590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2.86대 1, 최고 1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20가구 공급에 222건이 접수된 전용 98㎡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84㎡A 타입이 368가구 모집에 1072명이 몰리면서 2.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136㎡ 2대 1 (5가구, 10건 접수) ▲전용 84㎡B 타입이 1.77대 1 (162가구, 286건 접수)을 각각 기록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여주에 첫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여주의 강남권에서 최고층인 27층 · 최상층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로 꾸며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약자들에게 물어본 결과 여주역세권에 초∙중∙고와 대형마트 등 인접해 있는 우수한 입지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덧붙였다.

이 단지는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에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월 7일부터 9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6만원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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