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특허 출원, 관련 분야 ‘전체 1위’ 등극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특허 출원, 관련 분야 ‘전체 1위’ 등극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6.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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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위 이후, 매년 같은 순위 유지
지난 2010~2019년 바디프랜드 '특허 출원 순위'. (자료제공=바디프랜드)
지난 2010~2019년 바디프랜드 '특허 출원 순위'. (자료제공=바디프랜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특허청에서 발간한 ‘2019 의료기기 특허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특허 출원 전체 132건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치료보조기기 분야 순위에서 대기업과 유수 대학 등을 제치고 전체 1위에 오른 것.

이와 관련해 바디프랜드의 특허 출원 순위는 매년 비약적으로 상승해왔다. 뿐만 아니라 앞선 2018년 1위 등극 이후 매년 동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2017년 96억원 ▲2018년 130억원 ▲2019년 167억원 등 연구개발비를 매년 약 30%씩 늘리며, 연구개발에 힘써왔다. 최근 5년간 529억원을 투자한 셈.

특히 바디프랜드만의 독보적 기술인 ‘수면마사지 프로그램’ 및 ‘브레인마사지’는 특허 획득은 물론 굴지의 대학병원과의 공동 임상시험으로도 그 효과를 입증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우울감과 불안감 치유를 돕는 멘탈마사지 특허와 목디스크와 협착증 치료 안마의자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등의 기술 분야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특허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기술연구소·디자인연구소·메디컬 R&D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200여명의 연구원들의 노력을 통해 마사지 기술과 의료기기에 대한 특허 기술은 물론, 세상에 없던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올해 4월 기준 특허와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2413개(국내 1689개·해외 724개)를 출원, 이 가운데 1354개(국내 976개·해외 378개)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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